[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인공지능 돌봄서비스가 평창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어르신 노쇠예방’ 시범사업에 적용된다. SK텔레콤·평창군∙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장일영 교수 연구팀이 인공지능(AI) 스피커 '누구'를 기반으로 어르신들의 운동과 영양돌봄서비스를 실시한다. 노쇠란 비정상적으로 노화과정이 가속화된 상태로, 건강 여력이 줄어 작은 질병에도 쉽게 건강이 악화되는 불안정한 상태를 의미한다. 근감소증, 치매, 낙상이 흔히 동반되며, 예방과 관리가 중요한 노인성 질병이다. 인공지능 돌봄서
‘인공지능 돌봄서비스’는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구에 인공지능(AI) 스피커를 보급해 통합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경남도, 시·군, 에스케이(SK)텔레콤, 행복한에코폰 등 4자가 협력해 추진하는 민·관 융합 사업이다.경상남도가 18일 오후 2시,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에스케이(SK)텔레콤㈜, 창원시 등 6개 시군, 도내 복지관련 단체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 통합돌봄 서비스 출범식’을 가졌다.올해는 우선적으로 커뮤니티케어 선도사업